Ryan Times 이미 시간은… 2022년 08월 23일 프랑스 파리 이미 시간은 이 만큼 흘렀다. 내 기억도 추억도 많이 쌓였지만 세월의 크기 만큼 기억할수 있는 것들도 적어지는 것 같다. 생생했던 기억들이 그때의 감정이 기억나지 않고 빛 바랜 사진처럼 장면만 기억이 날뿐이다.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하나이다. 잊지 않기 위해서다.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잊는 것도 싫고, 내 마음의 느낌들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싶은 단순한 이유이다. 사실 과거부터 해오고 싶었던 작업이지만 매번 이러 저러한 이유로 시작을 하지 못했다.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시작해 보려고 한다. 이미 시간은 이 만큼 흘렀으니, 오랜 과거부터 물 길을 내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에서 부터 거꾸로 시간을 따라 과거까지 물길을 내보려고 한다. 부디 내 작은 뇌에 남아있는 느낌들이 재현되길 기도한다. 2022년 08월 23일(화) 16:05 Newer 미소짓게 하는 사람들... You May Also Like 존경이란 이런 것… 2023년 11월 24일 미소짓게 하는 사람들… 2022년 11월 02일 Leave a Reply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이름 * 이메일 * 웹사이트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, 이메일,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.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