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yan Times
존경이란 이런 것…
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며, 누군가가 물어봐도 1초의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는 분 우.리.아.버.지.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이제 143일 되었다. 아버지에 대해서 너무 늦게 글을 쓰는 것 같지만 나에게는 바로 어제 일같이 느껴진다. 사진을 보고, 내 방에 있는 아버지의 안경을 보면…
미소짓게 하는 사람들…
어쩌면 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.보통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기쁜일 만큼이나 힘든 일도 많다. 너무 어릴때는 하나 하나 다 보살펴 줘야하는 점도 있고, 점점 커갈 수록 잘못된 일을 일으킬때도 있다. 하지만 우리 두 아들은 전혀 힘든 일이나 불미스러운 일이…
이미 시간은…
이미 시간은 이 만큼 흘렀다. 내 기억도 추억도 많이 쌓였지만 세월의 크기 만큼 기억할수 있는 것들도 적어지는 것 같다. 생생했던 기억들이 그때의 감정이 기억나지 않고 빛 바랜 사진처럼 장면만 기억이 날뿐이다.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하나이다. 잊지 않기 위해서다.…